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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경외상가 창업지원 '청년상인' 모집

등록 2025.12.04 16: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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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남원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남원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광한루원 중심 상권활성화 거점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외상가 청년상권을 운영할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뒤 1차 서류전형 60명, 최종 선발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광한루원 인근에 조성되는 청년상권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교육·컨설팅·입점준비·시설지원까지 단계별 심화된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45세의 청년이며 남원시 거주자뿐 아니라 남원에서 창업을 희망하고 정착 의지가 있는 외지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외식업, 굿즈 판매 등을 비롯해 남원시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아이템이다.

시 관계자는 "광한루원 중심 상권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속가능한 청년 창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년들이 남원에서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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