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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후까지 비 '5~10㎜'…"포근해" 아침 12도·낮 19도

등록 2025.12.11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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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에서 농민들이 유채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겨울초라 불리는 유채나물은 2~4월이 제철이지만 기후가 온화한 제주에서는 겨울철에 주로 재배한다. 2025.12.10.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10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에서 농민들이 유채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겨울초라 불리는 유채나물은 2~4월이 제철이지만 기후가 온화한 제주에서는 겨울철에 주로 재배한다. 2025.12.10.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11일 제주에는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늦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평년 4~7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평년 11~13도)로 분포하겠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산지 초속 20m 이상) 강풍이 불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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