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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내 판타지는 딸"…곽튜브 "축복은 갑자기 와"

등록 2025.12.12 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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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MBN·채널S '전현무계획3'(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3' 제공)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MBN·채널S '전현무계획3'(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3' 제공)2025.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장래의 자녀 계획을 밝혔다.

12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가비와 강원 홍천의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을 찾는다.

양옥집을 개조해 만든 식당에서 세 사람은 직접 담근 장맛부터 석쇠 위에 구워지는 고추장 돼지갈비를 맛본다.

'된장 소면'을 주문한 전현무는 "가비씨는 결혼도 안 했는데 자녀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며 2세 계획을 묻는다.

가비는 "큰 가족이 좋아서 아이를 다섯 명 낳고 싶다. 그러려면 오늘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답한다.

이에 전현무는 "뭘 열심히 하지?"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려 폭소를 자아낸다.

'새신랑' 곽튜브는 "축복은 갑자기 다가오는 거다. 난 원래 내년 5월 결혼식이었다. 아내와 그렇게 얘기했었는데…"라면서 혼전임신 '썰'을 공개한다.

이후 가비는 전현무에게 "혹시 자녀 계획이 있으시냐?"고 묻고, 전현무는 "신선한 질문이다"라며 잠시 당황하더니 "내 판타지는 딸…"이라고 조심스레 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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