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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글로벌 활동 본격화…내년 3월 북미 쇼케이스

등록 2025.12.16 13: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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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츠투하츠 북미 쇼케이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츠투하츠 북미 쇼케이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포커싱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하투하)가 북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내년 3월1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과 22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2026 하츠투하츠 프리미어 쇼케이스 '하츠 투 하우스' 인 노스 아메리카'를 연다.

앞서 하츠투하츠는 지난 5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인 엘에이'를 통해 현지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번에는 단독 공연으로 북미 지역을 찾아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전한다.

하츠투하츠는 최근 해외 매체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더 페이더'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노래 51선'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포커스'로 11위를 차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 6월 공개 후 국내외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싱글 '스타일(STYLE)'은 영국 저명 음악 매체 NME의 '2025년 최고의 K팝 25곡'에 랭크됐다. "여름 특유의 반짝이는 팝 매력과 황금빛 에너지를 담고 있다. 풋풋한 설렘을 노래하는 가사와 멤버들의 달콤한 보컬이 더해져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다"라는 호평을 들었다.

하츠투하츠는 북미 쇼케이스 개최에 앞서 오는 2월 21~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미팅 '2026 하츠투하츠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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