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역대 최대 3조9497억 정부예산…AI 중심 활력 성장판"
"2026년 부강한 광주 도약 전환점"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 송신년사 기자회견.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21104530_web.jpg?rnd=20251223143039)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 송신년사 기자회견.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송신년사를 통해 새해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하는 광주는 다시 한번 성장의 기회를 맞았으며 부강한 광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역대 최대인 3조9497억원의 내년도 정부예산이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어 "1조원 규모의 국가신경망처리장치(NPU)전용 컴퓨팅센터를 설립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국가AI데이터센터는 고도화시킬 것"이라며 "인공지능 전환(AX) 실증밸리 사업도 60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에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2조5000억원 규모의 AI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신도시 조성사업도 빈틈없이 기획하고 착수할 것"이라며 "이에 더해 국비 617억원이 투입된 자율주행차 200대가 광주 곳곳을 누비는 자율주행 실증사업도 추진되고 미래차산단과 빛그린산단 등을 중심으로 미래차의 핵심 부품을 인증하고 개발하는 생태계도 조성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반도체 첨단패키징 실증센터는 내년부터 구축에 들어갈 것이며, 카이스트(KAIST)를 중심으로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 한전공대 등을 묶은 '반도체 연합공대' 구성을 통해 인재를 양성해 구미(소재·부품), 부산(전력반도체)과 함께 '대한민국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도 완성하겠다"고 미래 광주 모습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기업의 신규 투자도 끌어내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미래차·반도체 등 미래산업의 성과를 제조·의료·뷰티 등 9대 산업 전반으로 확산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AI특화병원 운영, AI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 AI 뷰티기술 고도화와 뿌리산업 공정고도화 지원센터 등을 통해 의료·바이오·뷰티·제조 분야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도 본격화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이 인수한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그룹의 광주 생산라인 구축은 조만간 협약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며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맞춰 대규모 인재 채용도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인재가 떠나지 않는 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강 시장은 "AI 사관학교는 내년부터 국비로 운영되며 AI영재고 개교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기업 교육과정인 'arm 스쿨'도 광주에 설립해 1400명의 반도체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출범은 동반성장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광주와 전남은 교통·산업·에너지·환경을 함께 설계해 행정통합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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