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남대 HUSS사업, 2년간 수행 '지역혁신 연구성과' 발표

등록 2025.12.23 11:29: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책자로 만들어 대전시에 전달

[대전=뉴시스] 한남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대전지역 가치 발굴과 미래를 위한 혁신' 책자 전달식 기념촬영. (사진=한남대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남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대전지역 가치 발굴과 미래를 위한 혁신' 책자 전달식 기념촬영. (사진=한남대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이 2년간 수행한 지역혁신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사업단은지난 22일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에서 '대전지역 가치 발굴과 미래를 위한 혁신' 책자 전달식을 열고 대전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책자에는 ▲대전 3대 하천 매개로 한 포용도시 조성 전략 ▲대전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대전 리바이벌 프로젝트 등 대전지역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수록됐다.

지난해 사업단 출범이후 '대전지역이 지닌 자연·문화·역사·인물 등 다양한 가치를 발굴하고 행복한 미래 대전 건설을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활동한 연구 결과물이 집약돼 있다.

그동안 사업단은 '지역·콘텐츠·창업'을 주제로 학생, 교수, 지역 기업 대표,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세미나·포럼·멘토링·국내외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글로벌 지역혁신 사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해외를 탐방, 대전형 발전 모델 연구를 진행했다.

일본 시코쿠 대학과 다카마쓰 지역에서 지역혁신의 실제 모델을 체험하고 프랑스 리옹과 파리에서 유럽형 도시재생의 철학과 사례를 연구했다. 양국가의 도시재생 사례들이 대전지역 특성에 맞게 재해석해 책자에 담겼다.

정기철 HUSS 사업단장은 "사업단의 노력들이 대전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되고 아이디어의 근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업단은 대전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