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인프라 개선 공사
![[부산=뉴시스]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포함 신항 전경(2024년 말 촬영). 좌측 중간부가 서컨 배후단지 1단계 부지.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3/NISI20251223_0002025612_web.jpg?rnd=20251223122631)
[부산=뉴시스]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포함 신항 전경(2024년 말 촬영). 좌측 중간부가 서컨 배후단지 1단계 부지.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서컨) 배후단지 내 입주하는 글로벌 물류기업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서컨 1단계 배후단지 상·하수관로 유지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항 서컨 1단계 배후단지 부지에는 지난해 3월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와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가 선정됐다. 내년 물류센터 준공과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BPA가 중소 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컨 1단계 배후단지 내에 건립 중인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업무편의시설 부지에는 SK에너지가 화물차휴게소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인프라 개선 공사에서 BPA는 현장의 상수관로를 기존 관로보다 내구성이 우수한 주철관을 적용하고 하수관에는 유리섬유재질의 보수보강재를 적용해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보강 작업은 추후 시설물을 이관받아 관리할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한 사안으로, 향후 유지관리비용 절감 등 입주업체의 운영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BPA는 보고 있다.
하수관 공사 시에는 도로 굴착 없이 기존 관로 내부에서 보수, 보강을 수행하는 비굴착 보수공법을 활용해 공기를 단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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