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시, 청소년자유공간 용이점 개소…여섯번째 등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관내 용이동 현촌5길 '청소년자유공간 용이점'을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해 1월 개소한 청북점에 이어 평택시 관내에서 여섯번째로 마련된 청소년 전용 자유공간이다. 다양한 오락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동아리 활동 및 소모임이 가능한 소그룹실, 학습과 정보 검색을 위한 PC존 등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자유공간 용이점'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경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장애 당사자들의 1년간 배움과 성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발표회 '2025년 에피소드'가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발표회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당사자들이 발표 경험을 통해 참여자의 성취감을 높이며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행사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과 부모회로 구성된 총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댄스, 악기연주, 합창 등을 선보였다. 시는 장애인의 문화·여가·사회참여 확대기회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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