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적토마처럼 질주하는 한해 만들 것"[신년사]
![[고창=뉴시스] 심덕섭 고창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1276_web.jpg?rnd=20251231173857)
[고창=뉴시스] 심덕섭 고창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심덕섭 군수는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고루 잘사는 풍요로운 농어촌, 좋은기업 좋은일자리 생동하는 지역경제, 천혜의 환경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 안전하고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양성, 존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군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지난해 삼성전자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첨단물류센터 착공을 비롯해 모나용평의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마무리, 터미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본격화 등 굵직굵직한 사업 성과를 창출해 냈다.
특히 '삼성전자 물류센터' 착공은 도내 최초의 삼성전자 투자유치의 성과로 지난달 30일 '2025 뉴시스 선정 전북 10대뉴스'에 들 만큼 고창을 넘어 전북자치도의 경사였다.
모나용평이 3500억원을 투자하는 '고창종합테마파크' 역시 수도권으로부터 이어져 오다 고창군과 부안군 사이 곰소만에 가로막혀 단절됐던 국내 서해안 관광인프라가 '노을대교'의 건설이 확정되면서 이어진 후속사업으로 군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사업이다
'터미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쇠퇴한 터미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동시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구도심의 제한적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크게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심덕섭 군수는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새해에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병오년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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