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회 한국시인협회상에 유자효 'AI와 시'
제22회 젊은시인상에는 김조민의 '힘없는 질투'
![[서울=뉴시스] 시인 유자효. (사진=한국시인협회 제공) 2026.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9/NISI20260119_0002043676_web.jpg?rnd=20260119134838)
[서울=뉴시스] 시인 유자효. (사진=한국시인협회 제공) 2026.0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한국시인협회는 '제58회 한국시인협회상'에 유자효 시인의 시집 'AI와 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유 시인의 시집에 대해 "타자와 세계를 향해 열린 구조를 지니며, 운율과 압축의 미를 통해 사회적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껴안는 시세계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또 "사회를 비판하면서도 결코 냉소적이지 않으며, 인간의 존엄과 연대의 가능성을 '봄'처럼 믿고 있는 시인의 태도는 어두운 생의 순례길에서 따뜻한 빛의 온도를 전해준다"고 했다.
한국시인협회상은 1957년 제정돼 올해 58회를 맞이했다.
![[서울=뉴시스] 시인 김조민. (사진=한국시인협회 제공) 2026.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9/NISI20260119_0002043678_web.jpg?rnd=20260119134917)
[서울=뉴시스] 시인 김조민. (사진=한국시인협회 제공) 2026.0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함께 발표된 '제22회 젊은시인상'에는 김조민 시인의 시집 '힘없는 질투'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사물과 상상력이 만나 빚어내는 역동적인 이미지군이 풍요로우며, 동경과 자긍을 통한 성숙의 리듬을 담은 그의 '신생 언어'가 독자들에게 미학적 공명과 정서적 위안을 동시에 선사한다"고 평했다.
제58회 한국시인협회상 및 제22회 젊은시인상 시상식은 내달 27일 서울 중구 '문학의 집·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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