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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결코 멈주치 않을 것"…민선 첫 3선 도전 시사

등록 2026.03.04 15:19:45수정 2026.03.04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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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을 향해 책 소개를 하고 있다. 2026.03.04. ko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민들을 향해 책 소개를 하고 있다. 2026.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민선 최초 3선 도전을 시사했다.

유 시장은 6·3지방선거를 90일 앞둔 4일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자서전 'I·MAGAZINE'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도시 인천은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유정복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유정복은 결코 쓰러지지 않고, 결코 흔들리지도 않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위해 새롭게 나아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유 시장은 "반드시 인천의 꿈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이제 유정복의 꿈이 아니라 인천시민의 꿈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이 대한민국'이라는 말이 현실이 되도록 하겠다"며 "'인천이 먼저 갑니다. 대한민국이 따라오세요'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이날 천원 지폐 한 장을 꺼내 천원주택, 천원택배, 아이바다패스 등 민선8기 인천시정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다른 곳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이 현실이 됐다. 이것이 바로 인천의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국내 출생아수 증가율 1위, 경제성장률 1위 도시가 인천이라며 "인천이 인구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한민국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도시라는 것은 이미 객관적 지표가 알려주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나경원·윤상현·배준영 의원, 인천 기초단체장, 당협위원장 등 주요 국힘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황 전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유 시장이 잘 발전하고 좋은 성과를 시민들께 보고하는 시장이 되길 간절히 기대하는 마음으로 왔다"며 "유정복 시장이 묵묵히 일을 잘 하도록 마음에 담고 있어야겠다"고 말했다.

배준영 의원은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 아니라 목적지가 돼야 한다"며 "유 시장과 함께 인천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의원은 "더 많은 분들이 유 시장 홍보대사가 돼 인천의 미래를 같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했고, 윤상현 의원도 "유 시장의 꿈, 미래,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 시장은 변수가 없는 한 같은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찬대(인천연수갑) 의원과 본투표에서 맞붙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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