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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추진…보상 협의 완료

등록 2026.03.10 16: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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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350억 투입

경주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조감도

경주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조감도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신라 제30대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27년까지 10년간 국비 245억원을 포함해 총 350억원이 투입된다. 수중릉 일대 해안선을 정비해 주차장과 탐방로 등을 조성하고 역사·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
 
시는 최근 사업 초기부터 걸림돌이 됐던 상가 건물·주택 23호, 토지 27필지 등에 대한 전체 보상 협의를 완료했다.
 
또 봉길리 일원에 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상가 이전을 통한 주민 생계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현재 국가유산청의 현상변경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태다.
 
매입 지역에는 공원과 탐방로,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고 해안 경관을 정비해 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0년부터 사업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침식에 따른 해안선 정비와 주차장(133면) 공사를 진행했다. 또 인근의 옛 대본초등학교에 문무대왕 유조비를 설치하고 해양역사관도 준공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문무대왕릉 일대 정비와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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