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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춤이 만나는 소통의 장…무용가 이용희의 'K-댄스 책굿'

등록 2026.03.17 14: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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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집·단행본 출간 기념, 한국춤의 사유와 의미 조명

책을 정가 어법으로 재해석, 승무·논개살풀이와 결합

책과 춤이 만나는 소통의 장…무용가 이용희의 'K-댄스 책굿'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국춤 연구자이자 무용가 이용희가 신간 출간을 기념해 책과 공연, 예술 담론을 결합한 '2026 이용희의 K-댄스 책굿'을 오는 4월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세이집 '오늘도 K-댄스 로그인 중입니다'와 단행본 '한국춤의 미학, 유·불·도에서 찾은 靜動交融(정동교융)'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영상·공연·대담을 통해 한국춤의 철학적 사유와 예술적 의미를 조명한다. 책과 춤을 매개로 예술과 삶의 가치를 나누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에세이집 '오늘도 K-댄스 로그인 중입니다'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저자의 사회 진행 아래 공연과 예술가들의 대담이 이어진다. 특히 책의 내용을 정가 어법과 음악적 낭독으로 재해석한 공연과 승무 ·창작 경고무, 논개살풀이를 통해 책과 춤. 미디어 영상, 이야기의 결합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춤의 미학, 유·불·도에서 찾은 靜動交融' 영상 소개와 함께 음악·미술·국악·무용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예술가들의 유쾌한 수다'가 마련된다.

대담에는 음악평론가 장일범, 미술평론가 이건수감독, 국립무용단 수석단원 김미애,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김윤지 교수가 참여해 동시대 예술의 방향과 융합적 의미를 논의한다. 대금연주자 및 음악감독인 이성준의 국악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 이용희는 "이번 책굿은 책과 공연, 사유가 만나는 예술적 소통의 장으로, 한국춤의 미학과 동시대적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예술적 경험을 통해 몸과 사유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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