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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디지털헬스 AI 사관학교' 추진…실무형 인재양성

등록 2026.03.16 13: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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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 규모 국가사업

엔비디아 기반 교육 거점 구축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6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 융합혁신 허브 조성'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3.16.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6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 융합혁신 허브 조성'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3.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기반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한다. AI 교육과 산업 실증을 결합한 '디지털헬스케어 AI 혁신 허브'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 융합혁신 허브 조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AI) 인재를 양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총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국가사업이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AI 인재양성과 실습·실증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비는 50억원 규모다. 국비 35억원과 도비 3억원, 시비 12억원이 투입된다. 최근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AI 교육 거점인 '원주 AI 사관학교'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NVIDIA의 딥러닝 교육 프로그램인 DLI(Deep Learning Institute)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AI 기초 과정 ▲디지털헬스케어 버티컬 AI ▲디지털헬스케어 로봇(피지컬 AI)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트윈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실무 등 5개 전문 트랙으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의료데이터 분석과 AI 모델 개발, 의료 로봇,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내년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범 단계에서는 AI 기초 교육 중심으로 운영되며 AI 인재 160명 양성과 교육 교재 29건 개발, AI 모델 23건 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 의료데이터 기반과 약 200개 의료기기 기업이 집적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AI 교육과 산업 실증을 연계한 혁신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AI 인재양성과 산업 혁신이 함께 이뤄지는 디지털헬스케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의 AI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엔비디아와 AI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협력 본격화.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 엔비디아와 AI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협력 본격화.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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