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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백승재 전북지사 출마 "호남대통합 열 것"

등록 2026.03.17 11: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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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백승재 진보당 군산시지역위원장이 17일 전북자치도 브리핑룸에서 6·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3.17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백승재 진보당 군산시지역위원장이 17일 전북자치도 브리핑룸에서 6·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3.17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백승재 진보당 군산시지역위원장(50)이 6·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라지역본부장인 백 위원장은 17일 전북자치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고립도를 넘어 호남대통합으로 전북대부흥의 시대를 열겠다"며 전북지사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광주와 전남이 광역 통합으로 몸집을 키우는 사이 전북 정치권은 무엇을 했느냐"며 "전북만 섬처럼 고립돼 있는 상황에서 호남대통합으로 고립의 장벽을 넘어 새로운 전북의 지도를 그리겠다"고 강조했다.

백 위원장은 청년이 돌아로는 전북을 만들겠다며 ▲반도체·피지컬 AI 벨트 구축 ▲대한민국 농생명 수도 완성 ▲K컬처를 선도하는 세계적 역사문화 고도 완성 등의 구체적 방안을 약속했다.

그는 김관영 현 지사를 겨냥해 12·3 내란정국에서 모호한 태도로 일관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백 위원장은 "4년 전 송하진 전 지사에게 적용했던 그 엄격한 잣대는 어디로 갔느냐"며 "이런 이중잣대가 전북 정치를 고립시키고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어 저 백승재가 기회주의의 사실을 끊고 당당한 전북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백승재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과거의 정체에 머룰 것인다, 미래의 진보로 비상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로 제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방패가 되고 전북의 자존심을 세우는 창이 되겠다"라며 "진보와 민주의 양날개로 전북 대부흥의 시대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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