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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중대경보' 발령…"경북 농축산 고온피해 막자" 총력

등록 2026.07.13 17:42:35

[안동=뉴시스] 축사에 설치된 안개분무시설이 가동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축사에 설치된 안개분무시설이 가동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도내 전역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되고 극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자 농축산분야 고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팀장 이상 공무원으로 '현장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전 시·군에 배치하고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밀착 지도·점검에 나선다.

도는 낮 시간대 농작업 자제와 휴식 시간제 홍보 현황,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숙소 냉방 환경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 고령농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설재배 농가에는 차광막 설치 상태와 환기창 제어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과수농가에는 과수 일소 피해 등 품목별 고온 피해 저감 대책 홍보 실적과 이행 상황을 확인한다.

또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축사 내 환기 및 냉방장치 가동 실태, 시원한 물 공급, 적정 사육밀도 준수 여부, 냉풍기·안개분무 시설 가동과 급여·급수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쌀전업농 주민생명지킴이' 1만58명과 마을순찰대를 활용해 폭염 취약시간대 예찰활동과 고령농업인 안부 확인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시·군, 농업인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예찰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인명피해와 농축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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