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208명 선발…경쟁률 3.5대1
등록 2026.07.16 06:00:00
전국 731명 지원…평균 연령 31세, 비농업계 전공자 64.9%
농식품부, 9월부터 혁신밸리 4곳서 20개월 현장 중심 교육
우수 수료생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창업자금 연계 지원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스마트팜을 살펴보고 있다. 2026.07.15.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5/NISI20260715_0021364977_web.jpg?rnd=20260715121629)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스마트팜을 살펴보고 있다. 2026.07.15.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 청년 전문인력 208명을 선발했다. 지원 경쟁률은 3.5대 1을 기록했으며, 선발자의 3분의 2가량이 비농업계 전공자로 나타나 스마트농업이 청년층의 새로운 창업 분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식품부는 미래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제9기 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731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들은 적격심사와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영농 의지와 창업 역량, 교육 참여 의지 등을 종합 평가받아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의 평균 연령은 31.0세였다. 전공별로는 비농업계 전공자가 64.9%로 농업계 전공자(35.1%)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이 전공과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도전하는 미래 산업이자 새로운 창업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교육생들은 8월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부터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 등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20개월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단계별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팜 환경제어와 데이터 기반 농장관리, 작물 재배기술, 경영·유통 등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성적 우수자에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정책자금과 창업 컨설팅 등 후속 지원사업과 연계해 청년들의 창업과 영농 정착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청년들이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스마트농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