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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살해 용의자 투신 사건' 블랙박스서 범행 정황 확인

등록 2026.07.15 15:53:30수정 2026.07.15 16:08:24

[파주=뉴시스]파주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파주경찰서 전경.(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60대 남성이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아파트에서 투신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해당 남성의 차안에 설치된 블랙박스에서 범행 정황 일부를 확인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60대 A씨의 주머니에서 50대 여성 B씨 살해 관련 메모가 나와 경찰은 A씨를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숨진 여성은 김포시 한 도로에 주차된 차안에서 발견됐다. 이 차량은 A씨 소유다.

A씨 차안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A씨가 사건 당일 인천 영종도와 김포, 파주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부 범행 관련 정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두 사람의 휴대전화를 분석 중이며 B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를 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과 휴대전화 분석이 마무리되면 A씨의 범행 동기 등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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