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출마 청와대 교감설' 언급 김관영, 경찰 소환 조사
등록 2026.08.21 16:36:03수정 2026.08.21 17:06:24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 전북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7416_web.jpg?rnd=20260504172618)
[전주=뉴시스] 김관영 전 전북지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과정에서 '청와대 교감설'을 언급했다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당한 김관영 전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소환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고발당한 김 전 지사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제9회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당시 전북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무소속 출마의 불가피함을 말씀드린다 있다"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지난해 11월 전주시 완산구의 한 식당에서 기초의원 등 20명과 함께 가진 술자리에서 인당 2만~10만원 가량의 현금을 건넸다는 사실이 드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당했다.
이후 무소속으로 선거에 뛰어든 김 전 지사는 라디오에서 '청와대 교감설'을 언급했고, 발언이 논란이 되자 청와대는 "대통령과 청와대는 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와 상의·교감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더 안내할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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