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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은하' 현설에 GS건설만 참석…삼익과 '연계 개발' 주목

등록 2026.09.21 14:05:32수정 2026.09.21 15:38:24

[서울=뉴시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은하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은하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서윤주 인턴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은하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하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자 하나자산신탁은 이날 오후 1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소재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1곳만 참석했다. 당초 롯데건설도 수주 의지를 내보였지만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참석하지 않으며 은하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자로 GS건설이 유력해졌다.

입찰제안서 접수 마감은 다음 달 6일 오후 1시다. 입찰 방식은 도급제 일반경쟁입찰로, 공동도급은 불가능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건설사는 보증금 17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날 3시에는 인근 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삼익아파트도 11월 6일 입찰을 마감하고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두 사업지에서 같은 시공사를 선정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은하아파트와 삼익아파트의 연계 개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은하아파트와 삼익아파트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는 폭 15m로 조성될 계획이다. 두 단지 사이 통경축은 23m가 될 전망이다.

삼익아파트의 경우 조합의 GS건설 선호도가 높아 GS건설이 입찰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두 단지가 같은 시공사를 선정하면 공공보행통로와 통경축 등을 중심으로 단지 간 연계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동일한 시공사가 사업을 맡더라도 사업시행자와 정비구역이 달라 총회 및 인허가 절차는 별도로 진행된다. 지하주차장 등 내부 시설도 연결되지 않으며, 사실상 1·2단지 연계형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하나자산신탁 관계자는 "삼익아파트의 입찰 여부나 일정과 관계없이 당초 공고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도 "주민과 관계자들의 공감대 및 선호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하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52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1050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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