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다시 가고 싶다" 전과자들, 추석날 잇단 범죄
등록 2026.09.28 09:52:46

【전주=뉴시스】
경기 용인동부찰서는 A(50)대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B(30대)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각각 검거해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추석이던 지난 25일 오후 5시4분께 용인시 기흥구 한 식당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40대 여성 업주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업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식당에 손님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교도소 출소 후 누범 기간 중이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출소 후 갈 곳이 없어 다시 교도소에 가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B씨는 같은 날 오전 4시54분께 용인 한 타운하우스에 침입하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1층 베란다를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갔다가 거주자를 마추지자 도망쳤다. 이후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에서 체포됐다.
B씨 또한 최근 교도소에서 나왔으며 "지낼 곳이 없다. 교도소에 가고 싶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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