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 '20억 꿀꺽' 암표범 구속…빅히트, 악플러엔 '벌금형' 철퇴

등록 2026.09.28 19:28:00

[고양=뉴시스] 황준선 기자 = 9일 오후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공연이 열리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이 팬들로 붐비고 있다. 2026.04.09. hwang@newsis.com

[고양=뉴시스] 황준선 기자 = 9일 오후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공연이 열리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이 팬들로 붐비고 있다. 2026.04.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아티스트 권익 침해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20억 원대 콘서트 암표 사범이 구속 송치되는가 하면, 온라인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게 잇따라 벌금형이 내려졌다.

빅히트 뮤직은 28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2026년 3분기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현황'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최근 불법 매크로와 타인 명의를 동원해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을 정가보다 수십 배 높은 가격에 판매, 20억 원이 넘는 부당 이득을 챙긴 피의자가 업무방해 및 공연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빅히트 뮤직은 수사 초기부터 엄벌탄원서를 제출하며 공조했다.

악성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처벌도 가시화되고 있다. 스레드·인스타그램·X(옛 트위터) 등 해외 소셜미디어를 비롯해 디시인사이드·네이버 뉴스 등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올린 악성 행위자들을 상대로 최근 법원의 벌금형 구약식 처분 및 판결이 확정됐다.

빅히트 뮤직은 "실시간 증거 수집과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며 "시일이 걸리더라도 선처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합당한 형사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