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암살자(들) 제작사 중국자본 유입설에 "전혀 사실 아냐"

등록 2026.09.29 13:41:19

암살자(들) 제작사 중국자본 유입설에 "전혀 사실 아냐"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암살자(들)'을 만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일각에서 제기한 '중국 자본 유입'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 및 영화 '암살자(들)' 제작과 투자 과정에 중국 자본이 유입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암살자(들)'은 국내 제작진과 창작자들의 주도 아래 국내 자본으로 독립적으로 기획·제작된 작품"이라고 했다.

제작사는 "최근 작품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과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작품에 대한 비판과 다양한 의견은 존중다. 다만 투자 및 제작 자본에 관한 사항은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사실인 만큼 사실과 다른 정보가 더 이상 확대·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중국 자본 유입설을 주장했다.

주 의원은 2023년 투자은행 업계에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미래에셋증권PE와 CLSA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400억원 규모 투자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던 걸 언급하며 "중국계 자본으로서 뒤에서 배후 조정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CLSA는 중국 CITIC Securities가 인수한 금융사다.

주 의원은 또 "국격이나 우리나라 국익을 지키는 문제"라며 국정감사에서 투자 경위 등을 들여다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