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14년 만의 '오독'…'감정 가뭄' 노래하다
등록 2026.09.29 13:59:22
![[서울=뉴시스] 버벌진트 '슈퍼드라이' 커버.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0814_web.jpg?rnd=20260929135453)
[서울=뉴시스] 버벌진트 '슈퍼드라이' 커버.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2026.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싱글은 지난 2012년 발표한 정규 앨범 '10년동안의오독 I'의 연작인 '10년동안의오독 II'의 선공개곡이다. 버벌진트가 14년에 걸쳐 준비해 온 새 정규의 결을 미리 엿볼 수 있다.
형식적인 관계와 이벤트에 피로감을 느끼며 감정이 메말라버린 상태를 '건조함'이라는 열쇳말로 풀어낸 트랙이다. 버벌진트의 건조하면서도 위트 있는 언어 감각이 특기할 만하다.
피처링에는 래퍼 루시갱(Luci Gang)이 힘을 보탰다. 루시갱은 엠넷 '쇼미더머니 12'를 거쳐 올해 정규 3집 '무한궤도'를 발표하는 등 독자적인 영역을 다져온 신예다.
버벌진트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세대를 달리하는 두 래퍼의 호흡이 담백한 질감을 빚어낸다"고 특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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