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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김고은, '암살자(들)' 호평했다가 불똥…SNS에 악플

등록 2026.09.29 15:27:16

[서울=뉴시스] 이영애, 김고은. (사진=인스타그램) 2026.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영애, 김고은. (사진=인스타그램) 2026.09.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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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작품에 호평을 남긴 배우 이영애와 김고은에게까지 번졌다.

최근 이영애와 김고은의 소셜미디어에는 '암살자(들)'에 호평을 남긴 것을 두고 비난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열린 '암살자(들)' VIP 시사회에 참석한 뒤 친필 추천사를 남겼다.

이영애는 "짜릿하게 감동적으로 잘 봤습니다. 허진호 감독님 최고!!"라고 적었다. 김고은은 "현재에 대한 감사함을 많이 느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23일 영화가 개봉한 뒤 실제 역사적 사건을 재구성한 방식을 둘러싸고 논쟁이 커지면서 이영애와 김고은의 SNS에도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암살자(들)'은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의 배후를 추적한다.

영화는 개봉 이후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상상력의 경계를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정치권 일각에서도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제작진은 28일 "'암살자(들)'은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사건과 관련 기록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극영화라며 영화 어디에서도 특정 인물을 사건의 배후로 규정하거나 극적 설정을 역사적 사실로 제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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