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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AI' 미래 기술, 강릉 ITS 세계총회서 공개

등록 2026.10.08 09:45:55

도로교통공단, 연구성과 발표

[원주=뉴시스] 한국도로교통공단 전경.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2026.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한국도로교통공단 전경.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2026.10.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오는 19~23일 강릉에서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한 미래 교통안전 기술을 공개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총회에서 '미래 모빌리티 교통안전'을 주제로 자율주행 주행시험장(PG), 도시교통정보센터(UTIC), 모바일 운전면허증, 교통안전점검차량(TSCV) 등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자율주행 주행시험장에서는 고속주행로와 간선도로, 생활도로, 산악도로 등 다양한 도로환경에서 자율주행차의 법규 준수와 운전능력을 평가·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선보인다.

교통안전점검차량은 별도의 교통통제 없이 일반 도로를 주행하면서 노면과 시설물 등 안전 상태를 진단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차량의 기능과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도시교통정보센터에서는 교통정보를 수집·분석해 제공하는 관리체계를, 모바일 운전면허증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운전 관련 서비스를 소개한다. 외부 시연 부스에서는 이상기후에 따른 도로 노면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운전자와 관제센터, 내비게이션 플랫폼에 전달하는 AI 기술도 시연한다.

연구성과 발표에서는 미래차 안전성 향상을 위한 '이상기후 도로노면 위험상황 교통사고 예방기술'과 '자율주행 제어권 전환 교육 효과'를 각각 발표한다. 김정래 수석연구원과 김태근 책임연구원이 관련 연구 결과를 맡는다.

공단은 자율주행 교통신호 데이터 표준화와 미래차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힘써왔다. 자율주행 교통신호 데이터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표준에 채택됐으며 국가표준(KS)으로도 제정됐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장관회의와 학술회의, 전시, 기술 시연 등이 마련된다. 세계 각국의 ITS 관련 기관과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교통기술의 흐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자율주행과 스마트 교통기술의 안전성을 높이는 연구성과와 기술을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미래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술 개발과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포스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포스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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