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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메가프로젝트 본격 가동…앰코 투자계획 이행

등록 2026.10.19 06:00:00수정 2026.10.19 06:10:24

3조 규모 앰코 광주공장 증축 착공식 개최

31년까지 3조 투자 2000명 고용계획 발표

[광주=뉴시스] 앰코코리아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앰코코리아 전경.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총 3조원 규모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 공장에서 증축 착공식이 개최됐다. 정부는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본격 가동을 위한 첫 신호탄을 쐈다고 평가했다.

이민우 산업통상부 산업성장실장은 19일 앰코 광주사업장에서 열린 '앰코 광주공장 증축 착공식'에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서남권 첨단반도체 투자 이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은 지난 6월 30일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앰코의 광주 투자계획이 본격적인 이행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앰코는 이날 착공식에서 첨단 패키징 수요 증가에 대응해 투자 규모를 늘리고 투자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오는 2031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자하고 약 200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투자 규모가 2조원 늘고 고용은 약 1000명 증가한 수치다. 새로 짓는 공장은 인공지능(AI)·HPC용 첨단 패키징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2027년 하반기 2개동, 2028년 상반기 2개동 완공과 양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우 실장은 "AI 시대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하는 첨단 패키징 공장이 광주에 들어서는 만큼, 반도체 생태계가 서남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관계부처,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투자의 전 과정에서 기업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펴 필요한 지원과 애로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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