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워지니 '각질 폭탄'…방치하면 이렇게 됩니다
등록 2026.10.23 07:01:00수정 2026.10.23 07:22:29
피부 장벽 손상·염증 반응 시작일 수도
보습제 자주 발라주면 도움 될 수 있어
![[서울=뉴시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평소엔 괜찮던 피부가 갑자기 간지럽거나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환절기에 반복되는 각질은 단순 피부 건조가 아닌 피부 장벽 손상과 염증 반응의 시작일 수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3/NISI20260723_0002194321_web.jpg?rnd=20260723165610)
[서울=뉴시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평소엔 괜찮던 피부가 갑자기 간지럽거나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환절기에 반복되는 각질은 단순 피부 건조가 아닌 피부 장벽 손상과 염증 반응의 시작일 수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23일 JW중외제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람의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면 자연스러운 각질 탈락 주기가 흐트러지고 각질이 들뜬 채 피부층에 쌓이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환절기에 주로 나타난다.
문제는 이 각질이 단순한 피부 표면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방어력이 약해진 피부는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가려움증이나 홍조, 피부 긴장감 등 불편한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각질이 두꺼워질수록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며 피부 장벽의 회복 속도도 느려지는데,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피부염, 좁쌀 여드름, 접촉성 피부 트러블 등을 반복적으로 겪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이 습관적으로 각질을 뜯어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행동은 오히려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고 영구적인 상처를 남기는 위험한 행동이다. 샤워로 씻어내는 것도 답은 아니다. 피부에 닿은 물기를 닦고 말리면서 더 많은 각질을 일으킬 수 있다.
각질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에 수분을 계속 유지시키는 보습이다. 환절기 각질은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보습제를 자주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눈에 띄게 각질을 줄일 수 있다.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효과적인 보습제도 다르다. 예를 들어 지루성 피부염이나 두피 각질이 반복되는 사람은 단순 보습제보다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는 진정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효과적이다.
건드리기만 해도 각질이 일어나는 약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처음부터 너무 강한 성분이 다량 함유된 보습제보다는 순한 성분 위주로 구성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효과 있는 보습제를 안전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회사에서 유통하는 제품을 먼저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임상시험에 준하는 인체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받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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