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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총리 표창'…"도서관 운영 우수"

등록 2026.10.28 16:12:31

전국 2만 2203개 도서관 중 우수도서관 선정

직장으로 찾아가는 공유서가 등 차별화 성과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
[전주=뉴시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28일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서 '2026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026.10.28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28일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서 '2026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026.10.28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전주의 대표도서관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도서관으로 우뚝 섰다.

전주시는 28일 개최된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에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2026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표창까지 거머쥐었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도서관의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정부포상이다.

올해는 전국 공공·학교·병영·전문도서관 등 2만 220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 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영역의 운영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사서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협력 활동,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 및 수행 등 주요 정량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정성평가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며 도서관 운영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정성평가 우수 사례로 손꼽힌 '직장으로 찾아가는 공유서가'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전주시 청년 입주 기업 및 활동 공간 4개소에서 '곁에 서가, 서(書)로 가까이'를 주제로 직장인의 관심사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제공했다.

꽃심은 또 전국 최초로 조성된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탐색하고 창작하며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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