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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측 "감동의 선거대혁명 이룰 것" 유세 마무리

등록 2017.05.09 0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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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대선 완주를 통해 보수 진짜 보수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7.05.04.  jco@newsis.com

"朴, 즉각 석방해야 한다는 국민여론 크게 움직여"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측이 9일 선거에서 감동의 선거 대혁명을 이루겠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김경혜 새누리당 대변인은 8일 논평을 내어 "22일간의 애국 대장정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거짓탄핵으로 시작된 이번 대선은 비정상적이었다. 그러나 진심은 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3,900명의 자원봉사자가 돈 한푼 받지 않고 열정을 다해 선거운동을 시작한 거부터 선거대혁명은 이미 시작됐다"며 "선거유니폼도 직접 사고, 도시락을 직접 싸오고, 홍보물을 직접 만들고, 자신의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타고 선거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구를 시작으로 경북·부산·경남·대전·충남·충북·강원·서울·경기 등 국민이 계시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갔고 함께 손을 잡았다"며 "서울 신촌유세·대학로 유세·명동 유세·대구 서문시장 유세 등 500만 태극 국민이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원진 후보의 150여 차례의 선거유세는 대통령선거의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며 "우리의 작은 울림은 시작은 미약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늘어났고, 죄 없는 대통령은 즉각 석방되어야 한다는 국민여론은 크게 움직였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바닥 민심표를 움직이는 조원진 후보에 대한 음해와 허위 조작글들이 난무하였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뜻에 따르고 끝까지 완주하해 선거대혁명을 이루겠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데, 조원진 후보가 사퇴한다는 음해성 글들이 유포되는 상황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는 민심을 천심으로 받들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강력한 안보대통령, 서민의 마음을 함께하는 따뜻한 서민대통령, 청년의 일자리를 늘리는 일자리 대통령,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동력을 만드는 경제대통령이 되어 대한민국을 확실히 살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조원진 후보는 이 땅을 지키려는 참된 보수, 참된 진실을 끝까지 지키고 조국을 걱정하시는 애국 국민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며 "조원진 후보는 500만 애국 국민과 함께 기필코 감동의 선거 대혁명을 완수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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