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홍천소식]발광형 교통 표지판 설치 등

등록 2020.07.09 13:33: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강원 홍천군이 도시계획도로에 새로 설치한 발광형 교통 표지판. (사진=홍천군청 제공)

강원 홍천군이 도시계획도로에 새로 설치한 발광형 교통 표지판. (사진=홍천군청 제공)

[홍천=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 홍천군은 7월 말까지 도시계획도로 내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들에 발광형 교통 표지판을 설치한다.

9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야간 및 기상 악화 시에도 쉽게 눈에 띄는 광섬유로 제작된 발광형 교통 표지판 72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발광형 교통 표지판은 낮에는 태양전지판으로 에너지를 받아 축전지에 충전 후 야간에 자체적으로 빛을 낸다.

군은 야간에 도로가 어두워 표지판 식별이 어려운 지역이나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토요 문화학교 운영

홍천군은 홍천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토요 문화학교를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9일 홍천군에 따르면 토요 문화학교 수업은 '음악과 그림의 공존', 다도체험 및 고추장 만들기 등을 하는 생활체험교육, 각종 예체능 활동들을 해보는 '그때그때달라요'로 구성됐다.

문화학교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홍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을 1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학교 가정통신문이나 군 소식지 및 군청 블로그에 있는 양식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31일까지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