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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시진핑 주석·아베 총리에 폭우 피해 위로전

등록 2020.07.10 16: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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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국민에 깊은 애도…평온한 일상 되돌아가길"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7.06.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폭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에게 각각 위로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중국 관영매체와 일본 NHK 등에 따르면, 중국 서남부 지역과 일본 남부 규슈 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이번 폭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중국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피해 상황이 원만하게 수습되어 중국과 일본 국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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