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랜드, 스파오 쿨테크로 코로나 사투 의료진 시원하게

등록 2020.07.13 17:17: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스파오 쿨테크 전달식

[서울=뉴시스]스파오 쿨테크 전달식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이 '40도의 가치'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치고 쿨테크 전달식을 최근 진행했다.

13일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에 따르면, 이랜드월드 최운식,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 등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을 찾아 양호승 회장에게 쿨테크 1만 장 (약 1억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달 9일부터 진행한 이 캠페인은 여름을 맞이해 방호복 속 40도가 넘는 더위와도 싸워야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부는 고객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은 SNS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해시태그를 담은 게시물 수 만큼 매칭해 쿨테크를 기부했다. 여기에 캠페인 기간 쿨테크 판매액의 2%를 추가했다.

고객의 활발한 참여로 쿨테크 1만 장이 월드비전을 통해 대구 지역 의료진 1만 명에게 전달된다.

이랜드재단 정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스파오와 함께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모두의 마음을 담은 쿨테크가 무더위에 수고하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파오는 이번 캠페인 종료 후에도 사회 공로자와 취약계층 지원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