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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 코로나19 확진 이틀간 14명

등록 2020.09.18 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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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고양지역에서 17일 2명에 이어, 18일 1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와 40대 일산서구 덕이동 주민 344번, 345번 확진자는 고양시 34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7일 오후 7시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 결과가 나왔다.

20대 일산동구 백석동 주민 346번 확진자는 고양시 277번, 28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0대 덕양구 삼송동 주민 347번 확진자는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30~60대 일산동구 설문동 주민 8명은 설문동 소재의 한 정신요양시설 입소자로, 17일 실시한 두 번째 전수검사 결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해당 정신요양시설 확진자는 지난 15일 최초 발생한 인천시 계양구 124번 확진자를 포함해 총 18명에 이르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입소자 176명, 종사자 14명에 대해 코호트 격리조치를 지속하며, 19일 세 번째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40대와 10세 미만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 356번, 357번 확진자는 수원 장안구 확진자, 인천 중구 확진자, 서울 은평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양시는 18일 기준 고양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357명이고, 이 중 고양시민은 총 345명(국내감염 312명, 해외감염 33명)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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