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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형제' 남궁민-윤선우, '낮과 밤'서 또 만났다

등록 2020.11.25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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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5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남궁민 (사진 = tv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5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남궁민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스토브리그'에서 형제로 분했던 남궁민, 윤선우가 '낮과 밤'에서도 만났다.

남궁민은 25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윤선우는 항상 좋다"며 호평했다.

남궁민은 '낮과 밤'에서 능청맞은 겉모습 뒤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를 연기한다. 윤선우는 포털사이트 MODU에 소속된 천재 해커 '문재웅'이다.

남궁민은 "아무래도 제가 선배라 많이 조언을 해주고 있는데, 첫 촬영 때 보니 발톱을 안 깎았다던가 입술이 메마른 것 등에서 제가 생각한 선우보다 훨씬 더 발전된 모습이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도 같이 액션신을 연습하고 왔는데 합이 너무 잘 맞는다"며 "서로 챙겨주고 있다"고 우애를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25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선우 (사진 = tv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5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선우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윤선우도 "현장에서 항상 연기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스토브리그'에서 백승수는 무뚝뚝하지만 동생을 생각하는 캐릭터인데, 남궁민은 실제로도 저를 엄청 잘 챙기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준다. 의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궁민과 함께라 부담도 많이 된다. 제가 잘 해야 작품에도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라며 "잘해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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