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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하균, 강민아 납치·상해 혐의 긴급 체포

등록 2021.02.27 1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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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6일 방송된 JTBC 금토극 '괴물' (사진 = JTBC) 2021.2.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6일 방송된 JTBC 금토극 '괴물' (사진 = JTBC) 2021.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괴물' 신하균, 여진구가 다시 반전을 안기며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극 '괴물' 3회는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4.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식(신하균 분)이 강민정(강민아 분) 납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벼랑 끝에 몰린 한주원(여진구 분)이 집요한 추적 끝에 이동식의 지하실에서 핏자국을 발견한 것.

이동식은 체포됐지만 저의를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행보는 물음표를 던졌다.

이동식은 체포되는 순간 CCTV 화면을 통해 모든 것을 보고 있었고, 한주원이 발견한 블랙박스 영상 속 모습 역시 마찬가지. 카메라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듯 보란 듯이 얼굴을 드러내고 웃고 있었다.

한주원을 조여오는 위기도 의문투성이다. 진술 녹화실에서의 이동식과 한주원의 신경전은 많은 것을 암시했다. 이동식이 범인이라는 한주원의 합리적 의심에 그 역시 같은 방식으로 맞받아쳤다.

사건 현장과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이금화(차청화 분)의 대포폰에서 죽기 직전 한주원에게 보냈던 문자 역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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