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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포르투갈 무대 데뷔 다음으로…4경기째 결장

등록 2021.03.01 1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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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포르투갈 1부 포르티모넨세 유니폼을 입은 이승우. (캡처=포르티모넨세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포르투갈 1부 포르티모넨세 유니폼을 입은 이승우. (캡처=포르티모넨세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포르투갈 프로축구 1부리그에 진출한 이승우(포르티모넨스)의 데뷔전은 언제일까. 4경기째 결장하며 데뷔를 다음으로 미뤘다.

신트 트라위던(벨기에)에서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한 이승우가 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의 포르티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르티무와의 2020~2021 프리메이라리가 21라운드에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지난달 새롭게 포르티모넨스 유니폼을 입은 이승우는 합류 이후 4경기째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데뷔가 점점 늦어지는 모습이다.

포르티모넨스는 강등권에 있는 약체 마르티무를 상대로 0-0으로 비겨 승점 1점에 만족했다. 마르티무(승점 18)는 18개 구단 중 17위에 있다.

포르티모넨스(5승5무11패 승점 20)는 13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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