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사업 설명회 등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2일 제3기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무인비행체(드론) 등 신 산업 업종 46개 회원사로 구성된 미니 클러스터는 북구의 4차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시제품 개발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선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판촉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청해 '조달 등록·ISO인증 컨설팅 세미나'를 연다.

또 회원사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구개발 공모 사업, 기업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한다.

북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스마트 전시·컨벤션(AI) 시스템 등 5개의 융합 프로젝트 공동 기획과제를 발굴하고, 드론용 수소 파워팩 등의 사업화를 지원한 바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2020.09.15. [email protected]

◇북부소방,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만들기' 캠페인

광주 북부소방서는 21일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만들기 캠페인' 에 나섰다.

북부소방은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갑질 NO!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를 구호로 각 부서 별 선언문을 낭독한다. 또 간부 공무원도 솔선수범하겠다는 참여 선언을 한다.

선언문 주요 내용은 ▲우월적 지위 이용·개인적 용무 등 사적 이익 추구 지양 ▲동료 인격·외모 비하 등 모욕적 언행 자제 ▲청렴성 의심 행위 자제 다짐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각 부서별 참여를 통해 전 직원이 동참, 청렴하고 갑질없는 공정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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