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퇴직금융인협회와 취약계층 금융교육 협약

[서울=뉴시스]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열린 업무제휴 체결식에서 DB손해보험 소비자정책팀장 이대진 상무(오른쪽)와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홍석표 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2021.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DB손해보험은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시니어 계층 대상 금융사고 방지 교육 ▲새터민·다문화 가정의 사회 정착을 위한 기초 금융교육 ▲취약계층(한부모 가정·소년소녀 가장·장애인 등) 대상 금융생활 지원 교육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해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ESG경영 실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퇴직금융인협의회는 금융권(은행·증권·보험 등) 퇴직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단체로, 재직 시절 습득한 전문 지식·경험을 토대로 재능기부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