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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IFC검진센터 오픈…"100세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

등록 2021.04.21 12: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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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프리미엄 검진센터'

[부산=뉴시스]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단지에 문을 연 초대형 프리미엄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전경. (사진=부산미래IFC검진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단지에 문을 연 초대형 프리미엄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전경. (사진=부산미래IFC검진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
'건강 100세 시대'를 선도할 초대형 프리미엄 검진센터가 부산국제금융단지에 오픈하고 부산은 물론 울산과 경남 지역을 아우르는 대형 건강검진센터가 운영에 들어갔다.

21일 부산미래IFC검진센터에 따르면 부산국제금융단지 내 부산IFC몰 2~4층에 문을 열었다. 맞춤 검진은 물론 최상의 환경에서 쾌적하게 검진받을 수 있다. 개인종합검진, 기업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유학생검진, 채용검진은 물론 ‘의료관광 명소’로 외국인 검진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울 차병원 부설 차움 국제병원장을 지낸 크리스티 김 박사와 제주We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을 역임한 김응석 대표원장이 주축을 이뤄 이끌어 나간다.

부산미래IFC검진센터는 6610㎡규모의 복층 구조로 부산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 ‘미술관 갤러리’ 콘셉트로 수검자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미술작품과 플랜테리어(Plant+Interior)를 배치했다. ‘예술이 있는 힐링검진’을 구현했다. VIP를 위한 동선도 따로 마련해 프라이빗함을 중시하는 수검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신 사양의 의료기기도 갖췄다. 3.0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128채널 MDCT(Multi Detector CT), 고해상도 초음파장비, 디지털 X-레이, 올림푸스의 290고화질내시경 등 고해상도 영상장비로 검진의 정밀도를 높였다.
[부산=뉴시스]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의료진.(사진=부산미래IFC검진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의료진.(사진=부산미래IFC검진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첨단 장비를 통해 '암·뇌심혈관·근골격계' 문제 등 대학병원급 검사를 시행한다. 내시경센터에서는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내시경, 용종절제술 등 원스톱 검사와 치료를 진행한다.

부산 최초 여성 검진을 위한 레이디존도 만들었다. 검진결과를 당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원데이 원스톱 프리미엄 검진’을 구축했다. 부산미래IFC검진센터는 단순 검진기관이 아닌 수검자들과 함께하는 ‘평생 주치의’의 역할까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응석 부산미래IFC검진센터 원장은 “부산미래IFC검진센터가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건강검진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 맞춤형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실현하며 ‘숙제’로 여겨지던 건강검진 과정을, 진단을 넘어 내 몸을 돌보고 이해하는 평생건강증진 과정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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