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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열린민원과 직원 1명 확진…해당과 7일 폐쇄

등록 2021.05.06 2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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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열린민원과 직원 1명 확진…해당과 7일 폐쇄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해당 과가 7일 업무처리를 중단한다. 과천시는 6일 시청 열린 민원과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이날 오후 8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내일(7일) 열린 민원과 업무를 중단한다"라며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청사 전체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종천 시장은 이날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직원이 발현 증상을 보여 점심시간에 검사를 받고 바로 퇴근했으며, 저녁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적었다.

이어 "역학조사관의 의견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처했으며, 열린 민원과를 7일 폐쇄한다"라며 "불편하시겠지만 하루만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은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현재 과천시 관내에서는 총 1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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