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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전문 여성, 국가인재 등록 확대…"적극 발굴"

등록 2021.05.07 13: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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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MOU

국가인재DB에 여성 인재↑…활동 범위 확대

[서울=뉴시스]7일 김우호 인사혁신처장(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정희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여성과학기술 인재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인사처 제공) 2021.05.07

[서울=뉴시스]7일 김우호 인사혁신처장(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정희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여성과학기술 인재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인사처 제공) 2021.05.07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인사혁신처는 7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여성과학기술인재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국가인재DB)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가인재DB 등록 여성 과학기술 인재를 확대, 이들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국가인재DB는 정부 주요 직위에 우수 인재를 임명, 위촉할 수 있도록 공직 후보자 등 정보를 수집, 관리하는 체계다.

인사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과학, 정보기술(IT), 에너지 분야 우수 여성 인재들이 정부위원회 위원 등 주요 직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처는 "과학기술 인재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여성 인재의 공공부문 참여 확대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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