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내 29개 기업에 재정 등 전폭 지원

10일 오전 11시 업무협약 및 강원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

(사진=강원도청 제공)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소재·부품·장비 기업 기술자립 지원 프로젝트' 업무협약 및 강원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9일 도에 따르면프로젝트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자립화 계기 마련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도와 각 시·군이 협력해 14개 회사에 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강원스타기업은 매출 규모 25억원 이상 400억원 이하의 기업 15개사가 선정됐다.

스타기업에는 최대 5년간 성장지원 전용 패키지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15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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