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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의 아름다움 작품으로 담아보세요'

등록 2021.05.14 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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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작품공모전 7월 28일까지 접수

대상 300만원 등 총 224점 선정해 시상

[대전=뉴시스]산림문화작품공모전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산림문화작품공모전 안내문.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산림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담아내 산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분야 국내 유일의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다음달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입상된 작품은 다양한 산림문화 홍보분야 등에 활용된다.

올해부터는 공모 주제를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란 일반주제와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 극복사례'를 담는 산림보호 분야 정책주제로 나눠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는 청소년부(초·중·고)의 경우 그림과 글짓기를, 일반부는 사진이나 시·수필을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작에 대해 산림청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 5점, 스토리텔링우수상(산림청장상)17점, 장려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 200점 등 총 224점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작에는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이 각 수여되며 자세한 내용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contest.nf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에 파일을 올리면 된다. 단, 그림 부문은 작품 파일을 올린 후 접수증을 출력해 실물과 함께 산림조합중앙회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이 가진 인문학·문화적 가치를 적극 활용해 산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다양한 산림문화 활동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자리"라며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공감하는 다양한 산림문화 진흥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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