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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정미경 최고위원…검사 출신 전직 재선 의원

등록 2021.06.11 1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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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고위원…2년 만에 최고위 복귀

검사 출신·수원 재선…수원시장 도전도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국민의힘 정미경 당 최고위원 출마 후보가 지난 5월30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 연설회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2021.05.30.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국민의힘 정미경 당 최고위원 출마 후보가 지난 5월30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 연설회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2021.05.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으로 11일 선출된 정미경 전 의원은 검사 출신의 전직 재선 의원이다.

1965년 강원도 화천 출신인 정 최고위원은 덕성여고, 고려대를 거쳐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노무현 정부시절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는 책을 출간한 뒤 검찰을 나가 2008년 18대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당선되면서 배지를 달았다.

2009년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로 활동했다. 2010년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의 대변인을 하기도 했다. 18대 국회 후반기 여성위원회에서 활동했다.

19대 때는 경기 수원을에 무소속으로 나가 3위로 낙선했지만 7·30 재보궐선거로 19대 국회에 다시 입성했다. 19대 국회에서는 국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대 국회에서는 경기 수원무 지역에 나갔지만 2위로 낙선했다.

최순실 게이트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한 뒤 방송활동에 매진했다. 자유한국당에 복당해 2018년 6·13지방선거 당시 수원시장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2019년 자유한국당에서 최고위원을 지낸 데 이어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다시 선출됐다.

▲1965년 강원 ▲고려대 법학과 ▲홍익대 세무대학원 ▲사법시험 38회·사법연수원 28기 ▲18~19대 의원 ▲한나라당 대표특보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한나라당 대변인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법무법인 광교 변호사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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