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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공앱,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에 등록된다

등록 2021.06.18 16: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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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와 공공앱 편의성 향상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정선용(왼쪽)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국장과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원스토어 회의실에서 열린 '공공앱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스토어 제공) 2021.06.18

[서울=뉴시스]정선용(왼쪽)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국장과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가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원스토어 회의실에서 열린 '공공앱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스토어 제공) 2021.06.18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국내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에 모든 공공부문 앱이 등록된다.

원스토어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와 '공공앱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원스토어가 K-앱마켓임에도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일부 공공앱들이 원스토어에 등록돼 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부문이 개발 및 배포하는 앱을 원스토어에서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중앙행정기관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물론 정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개인 및 단체, 기업 등 민간부문 앱들도 원스토어에 입점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앱 및 공공앱과 연계된 민간앱인 '공공연계앱'을 적시에 노출하고, 이를 통해 위기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공익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 앱마켓으로서 국민들의 공공앱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행안부와 뜻을 모은 결과다"며 "공공부문 앱과 이용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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