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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가톨릭 종교음악 감독의 밥벌이는?

등록 2021.07.20 09: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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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무튼 출근 (사진= MBC 제공) 2021.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무튼 출근 (사진= MBC 제공) 2021.07.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아무튼 출근!'이 가톨릭 종교음악 감독의 밥벌이를 소개한다.

20일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 '아무튼 출근!'에서는 독일에서 '칸토린(가톨릭 종교음악 감독)'으로 일하는 조아름의 밥벌이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서 깊은 종교 도시 독일 아헨의 성스럽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아침을 연 조아름은 독일에 15년째 거주 중임에도 불구하고 성가 가창을 위해 독일어 회화 연습에 몰두해 열정을 드러낸다.

또한 조아름은 손으로 건반을 치고, 발로는 페달을 밟으며 온몸을 동원해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한다.

"파이프 오르간은 하나의 오케스트라:라고 설명한 그녀는 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 1,561개의 파이프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조아름은 독일에서 종신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홀로 총 7곳의 성당을 담당하는 그녀는 미사 연주는 물론 오케스트라 지휘, 합창단 연습까지 도맡아 음악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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