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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낮 최고 31도

등록 2021.07.29 0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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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째 폭염주의보, 밤새 또다시 열대야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07.1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07.1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9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지난 19일부터 11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1도를 기록, 또다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으며,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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