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확진자 4명 추가 발생…누적 371명
8일 군산시에 따르면 368번째 확진자인 50대는 잔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감염경로가 불투명해 조사하고 있다.
백신은 미접종 상태이며, 7일 오후 1시께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또 다른 50대 군산 369번은 지난 1일 군산 358번 확진자와 접촉에 의해 확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자가격리를 하던 중 6일부터 발열과 몸살 기운이 있어 7일 오전 10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백신은 미접종 상태다.
서울에 주소를 둔 10대 미만의 370번과 371번은 한 가족으로, 부안 52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안 52번은 30대 서울 거주자다.
이들은 7일 오전 11시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달 들어 군산지역 내 코로나19 양성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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