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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의과대학 인프라 활용 국제협력교육센터 설립

등록 2021.09.06 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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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오는 2022년 설립 50주년을 맞는 한의과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한의학국제협력교육센터는 2학기 개강과 함께 설립됐으며 국제협력과 교육 연구, 의학교육 관련 연구, 평가인증 기관 교류·협력, 한의학 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의약 해외연수·교육 지원 사업’을 오는 2023년까지 수행한다.

박맹수 총장은 “원광대를 설립한 원불교는 1928년 초대 총회에서 고등교육기관 및 의료기관 설립을 결의하고, 초대 및 2대 회장을 일제강점기 한의사였던 서상인(법명 서중안), 조공진(법명 조송광) 선진께 맡겼다”며 “1934년 이후부터 전국 각지에 보화당한의원을 설립하고, 해방 이후에는 원광대 보건의료계열 학과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한의과대학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의 미주선학대학원을 중심으로 프랑스, 베트남, 태국 등의 학교들과 지속적으로 국제협력 교육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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